중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중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7.04.0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랑구는 오는 8일 오전 9시에 망우역 및 상봉역 주변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날 지역 내 소재한 망우역 및 상봉역 주변에서, 중랑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교우관계 개선 및 건전한 학교문화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차별적인 언어를 존중의 언어로, 상처 주는 언어를 치유의 언어로, 비교하는 언어를 배려의 언어로, 폭력과 막말은 이제 그만,폭력 없는 학교는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