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릴리릴리' 국내외 차트 석권… '성공적 컴백'
위너 '릴리릴리' 국내외 차트 석권… '성공적 컴백'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4.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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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그룹 위너.(사진= YG 제공)

그룹 위너의 싱글음반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가 국내 7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싱글 타이틀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는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7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주일 넘게 멜론 등의 차트에서 정상을 지킨 아이유의 ‘밤편지’를 제친 성적이다.

1년 2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해외 반응도 뜨겁다.

싱글음반은 핀란드, 그리스, 노르웨이,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멕시코,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21개국의 아이튠스 앨범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릴리 릴리’와 ‘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각각 유튜브에서 196만3000여 뷰, 160만9000여 뷰를 기록하며 빠르게 조회수 상승 중이다.

한편 위너는 오는 8일과 9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본격적인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