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개강해 6개월간 진행… 10기까지 626명 원우 배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CEO 중심의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1기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08년 개설된 KBIZ AMP는 중소기업 CEO의 리더십 강화 및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BIZ AMP는 지난 10기까지 총 62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KBIZ AMP 11기 과정은 다음 달 22일에 개강해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정된 월요일 저녁마다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AI(인공지능), 극한 환경에서의 경영전략, 덕후산업 등 최신 경영·경제·문화·인문분야의 강의를 듣게 된다.
또 11기 수강생은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 친교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각종 정책설명회, KBIZ CEO혁신포럼, 리더스포럼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11기 주요 강연예정자로는 서울대 황이석 교수, 연세대 신동엽 교수, 서울대 임동근 교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등이 있다.
신청은 KBIZ AMP 사무국(02-2124-3302)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bizamp.or.kr)에서 가능하다. 정원 충원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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