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 올레드 TV W, 스마트냉장고로 2관왕… 18개 제품 본상 수상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스마트냉장고가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mm도 채 되지 않아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을 갖췄다.
LG 스마트 냉장고는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져 냉장고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밖에 ▲ 올레드 TV ▲ 그램 PC ▲ 미니빔 TV ▲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시리즈 등 18개 제품이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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