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서효림 마음 뒤흔든 '늑대소년' 정체 설마?
'내 귀에 캔디2' 서효림 마음 뒤흔든 '늑대소년' 정체 설마?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4.0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tvN ‘내 귀에 캔디2’ 방송 캡처)

'내 귀에 캔디2'에서 서효림이 캔디와 추억을 쌓는다. 특히 서효림이 달달한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캔디에게 호감을 나타내면서 캔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내귀에 캔디2'에서는 '벨라'로 서효림이 등장 해, '늑대소년'과 첫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효림은 '늑대소년'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늑대소년이 "우리 나중에 만날 수 있는 거지?"라고 묻자 서효림은 "우리 그냥 지금 당장 만날까"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마친 서효림은 "되게 달콤하다"며"20대가 아닌 연기자 같다"고 추측했고, 늑대소년은 "목소리가 좋다. 소복이 쌓인 눈 같은 통화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음유시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테이 같은데", "내귀의 캔디2 테이 라디오 목소리와 똑같다", "임슬옹?", "윤균상 목소리랑 비슷해", "임슬옹아니면 씨엔블루 강민혁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달콤한 심야 데이트로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두 사람의 비밀 통화는 오는 8일(토) 오후 11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밤중 훌쩍 새벽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 서효림과 심야촬영을 마친 늑대소년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대결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