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자동차 할부금리 인하… 최대 130만원 절감
현대기아차, 자동차 할부금리 인하… 최대 130만원 절감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4.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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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선수율·기간 관계없이 금리 4.5% 고정

현대기아차가 이번 달부터 자동차 할부금리를 내린다.

현대차는 이번 달부터 표준형 할부구매 시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로 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준형 할부구매(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4%포인트에서 최저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인하폭이 가장 큰 기존 선수율 15% 미만, 할부기간 60개월 조건 할부구매의 경우에 고객이 받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할부원금 1500만원 이용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부담 절감액이 약 130만원에 이른다.

대상 차종은 승용, RV와 생계형 차종인 포터 및 스타렉스이며, 최대 3.4%포인트 인하분을 기준으로 할 때 차종별로 아반떼(할부원금 평균 1400만원) 약 121만원, 쏘나타(할부원금 평균 1750만원) 약 151만원, 포터(할부원금 평균 1250만원) 약 108만원의 이자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달부터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 할부금리를 제공하고 기존 대비 할부금리를 최대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할부금리 대비 최소 0.4%에서 최대 3.0%까지 금리가 낮아져 할부원금 1000만원당 최대 84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60개월 할부, 선수율 15% 미만 기준)가 있다.

차종별로는 모닝(할부원금 1100만원 기준) 약 92만원, K3(할부원금 1500만원 기준) 125만원, K5·스포티지(할부원금 2000만원 기준) 167만원, K7·쏘렌토(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 209만원, 봉고(할부원금 1570만원 기준) 13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