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선대위 체제 전환… 오늘 첫 회의
한국당, 선대위 체제 전환… 오늘 첫 회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4.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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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3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일 첫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5·9 조기대선 채비를 본격화한다.

홍준표 대선후보를 선출한 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홍 후보와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전날 새롭게 임명된 이철우 사무총장과 윤한홍 대선후보 비서실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보수층 결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권한대행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선대위 구성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