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총 득표율 68.23%
안 전 대표는 1일 경기 지역 현장투표소 31곳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1만8870표(77.44%)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4944표(20.29%),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552표(2.27%)표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까지 5차례 치러진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68.23%(9만4341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선 승리가 확실시된다.
안 전 대표 뒤를 이어 손 전 대표가 22.16%(3만639표), 박 부의장이 9.62%(1만3296표)를 기록 중이다.
국민의당은 2일 서울·인천,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경선 투표를 마친 뒤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각각 반영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3∼4일 치러진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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