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다섯번째 OST '서락'을 31일 발매했다.

서락 앨범은 블소의 새로운 대륙인 '서락', '무법자의 섬', '곤륜절벽'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담았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실 음악팀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드니에 위치한 트랙다운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 녹음을 마쳤다. 연주는 시드니 스코어링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헐리우드 최고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패트리샤 설리반도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패트리샤 설리반은 2015년 아이온 OST와 2016년 블소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서락 앨범은 총 42곡 112분으로 구성된 두 장의 CD에 담겼다. 오프라인 패키지에는 블소 전 대륙에 걸쳐 사용되어 온 83곡 74분의 음악을 담은 특전 CD가 추가로 포함된다.

이용자들은 오프라인 매장(Yes24, 신나라레코드, 반디앤루니스 등)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애플뮤직, 멜론, 벅스 등)에서 서락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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