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3.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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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컨벤션센터서… 리딩CEO포럼도

경남 창원시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준비를 위한 제30차 운영위원회와 리딩CEO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준비를 위한 제30차 운영위원회와 리딩CEO포럼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재외동포 경제단체장과 한상(韓商) 리딩CEO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10월25~27일)의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제16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가나에서 사업을 하는 임도재 글로택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출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시장 주최로 환영만찬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만찬사에서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창원의 산업인프라를 활용한 한민족 최대의 경제축제로 만들겠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어우러진 역대 가장 품격 있는 특별한 한상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므로 운영위원들과 리딩CEO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인천시를 선정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