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바이오센터가 ‘2017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은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장비를 도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은 경기경제과학원을 비롯한 33개 기관으로 전문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 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도내 소재해 있으면 된다.
사업 지원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장비사용료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50% 지원 받을수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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