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다음 달 5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3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개념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5월 29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왕복 9만3600원 △인천~오사카 왕복 15만6200원 △인천~나리타 왕복 17만6800원 △인천~타이베이 왕복 18만3900원 △인천~홍콩 왕복 19만9800원 △인천~클락 왕복 17만2600원 △인천~괌 왕복 22만1200원 △인천~다낭 왕복 25만2300원 △인천~호놀룰루 왕복 44만98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2만6200원 △부산~세부 왕복 17만7600원 등이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이날 기준 총액 운임이다.

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더라도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진에어의 국제선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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