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 교육’
화학경제연구원,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 교육’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3.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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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7일 여의도서 내·외장 부품 소재 및 성형 기술 교육

화학경제연구원은 자동차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돕고자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자동차 부품 및 소재 기술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산업 진출을 위한 소재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적용 분야 발굴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자동차 부품별 적용 소재와 성형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실황을 바탕으로 자동차 외장‧내장 부품과 나날이 복합기능화 되고 있는 전장부품에 적용된 다양한 고분자소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각 부품이 갖는 요구특성 및 성형기술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엔지니어링플래스틱의 이해 및 자동차 적용 △자동차 내장부품의 이해 및 기술 동향(모듈·성형기술 중심으로) △자동차 내장재 기술 동향 및 향후 전망(섬유소재 중심으로) △자동차 흡·차음용 화학소재의 이해 △자동차 차체부품 기술 동향 및 소재 전망 △ 차량 경량화를 위한 LWRT 소재의 이해와 어플리케이션 개발동향 △ 자동차 전선용 소재 및 기술 동향 △ 다기능성 탄소복합소재 기술 및 자동차 적용 현황 등이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가능하며 한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1‧2차 협력업체 및 IT업체까지 참가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본 교육이 자동차 산업 융합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전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