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관위서 조치할 것"
송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250개 투표소에 1000명의 참관인이 개표 결과를 같이 검증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슨 부정선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선거는 제대로 된 것"이라며 "결과 발표는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 안 하기로 했으나,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불가피하게 유출될 수밖에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수치도 아니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도 아니므로 당 선관위에서 철저히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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