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본인양 결정… 내일 오전11시 수면위 13m 부상(3보)
세월호 본인양 결정… 내일 오전11시 수면위 13m 부상(3보)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3.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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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야간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세월호 본인양을 결정했다.

해양수산부가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인양이 진행되면 23일 오전 11시에는 수면위 13m까지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세월호 시험 인양에 들어가 오후 3시 30분 세월호의 바닥을 해저에서 1m가량 올렸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