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4통 기업인회, 봄맞이 군자로 환경정비
시흥 월곶4통 기업인회, 봄맞이 군자로 환경정비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7.03.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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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도 시흥시 월곶4통 기업인회 기업인과 달월보건진료소 동아리 회원, 월곶동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명은 22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월곶동과 군자동을 잇는 군자로 약 2km 구간 도로변과 하천에서 마시다 버린 PEP물병과 스티로폼 등 18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소규모 공장과 농촌이 어우러진 군자로는 한편은 공장, 다른 쪽은 농지가 있어 오가는 차량에서 내던진 각종 쓰레기가 지역 미관을 해치고 있다.

김학은 달월보건진료소 운영위원장은 “해마다 봄과 가을이 되면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인, 동 주민센터가 단합해 청소를 통한 주민화합과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