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2017’ 영통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FIFA U-20 월드컵 2017’ 본부도시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결성했다.
영통 서포터즈는 앞으로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과 병행해 ’친절하고, 질서 있고, 깨끗한 수원‘을 만드는데 앞장서며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에 참여한다.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동 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이”며 “남은 기간 월드컵 붐 조성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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