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교육도시 큰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일류교육도시 큰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3.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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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법무담당관, 업무 시작전 슬로건 외쳐

경남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들은 업무 시작과 함께 일류교육도시 조성 슬로건을 외치며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22일 교육법무 담당관실에 따르면 이달초 부서 슬로건 공모를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카카오톡(SNS) 비밀투표를 통해 쉬우면서도 담당부서의 협업특성을 잘 살린 ‘교돌이와 법순이가 일류교육도시 큰 창원을 만들겠습니다’를 최종 부서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또 담당별 슬로건으로 평생학습담당 ‘세계속의 교육선두 도시,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 교육지원담당 ‘First 학력, Best 인재’, 법무담당 ‘청송(聽訟)의 마음으로’, 규제개혁담당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학교유치담당 ‘광역시도 되고! 학교유치도 되고!’를 채택했다.

시 교육법무담당관은 평생학습 분야, 초·중·고 교육지원 분야, 창원산업의료대학, 국제학교, 조수미 예술학교 등 학교유치 분야, 규제개혁분야, 조례제정, 송무 등 법무 분야에서 활발한 시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해 인문,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창원시민들에게 무료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학력혁신을 위한 학력향상자율공모사업, 학생동아리활동 지원,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진열 교육법무담당관은 “도시교육의 경쟁력이 세계의 경쟁력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역사적 소명을 인식해 미래의 중심에서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