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경영자금 융자 지원
밀양, 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경영자금 융자 지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03.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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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경영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 규모는 총 35억 4700만원으로, 농어촌진흥기금 25억 4700만원과 농업발전기금 10억원이며, 융자금리는 연 1%의 저리로 농가들은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구입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업설비 및 기자재 확충. 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경영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관내 114농 가가 혜택을 보게 됐으며, 저리융자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개선과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