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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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건 조례·동의안 심사 등 8일간 일정 돌입
▲ (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전북 익산시의회는 22일 제20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익산시의회는 ‘익산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2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해 처리 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및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 및 조규대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암 발병 역학조사 촉구 건의안’을 심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연말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우리시 해당 농가 등이 겪어야 할 고통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전염병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독과 모니터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빙기 재난 취약지 안전점검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