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17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기아자동차, 2017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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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환경·도전 영역 미래비전 제시… 자율주행차 등 기술력 소개
▲ 기아자동차는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된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기아차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넘어 경제,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Between car and …(something)’으로 정했다.

인간(Human), 환경(Nature), 도전(Challenge)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와의 관계에서 기아차가 만들어온 가치와 미래 비전을 충실히 담아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인간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고용창출, 동반성장,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를, △환경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개발 로드맵 및 환경법규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도전 부문에서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 기술력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다뤘다.

특히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을 주도할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에 대한 기술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기아차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올해부터 각 사회공헌사업별로 이와 연계한 추진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는 동시에 향후 경영시스템 전반으로 이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과 개선 의지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