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최
인천 남구, 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7.03.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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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종목 남·여, 중등·고등·대학·일반부 등 16개부별 진행한다.

중등부 개인전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남·여부는 결선 없이 본선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나머지 고등·대학·일반부는 본선을 거쳐 부별 8위까지 결선에 진출한다.

단체전의 경우는 부별 결선 없이 본선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북인천여중, 관교여중, 인천중, 부광중, 안남중학교 등 5개 중학교가 중등부로 출전하며 안남고, 인천체고, 인천예일고, 옥련여고, 청학공고 등 5개 고등학교가 고등부로 출전한다.

또 인천대는 대학부, 남구청 소속 사격선수단은 일반부로 출전한다.

각 종목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등이 수여한다.

[신아일보] 남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