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강화섬 쌀 생산" 인공상토 66만포 공급
"명품 강화섬 쌀 생산" 인공상토 66만포 공급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7.03.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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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명품 강화섬 쌀 생산을 위해 인공상토 66만포를 확정해 다음달 초까지는 공급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에는 당초 예산보다 군비 5000만원을 증액한 16억6000만을 투입해 강화군 전지역(1만0610ha)에 인공상토를 지원한다.

인공상토 보조율은 80%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으며 ha당 지원량도 기준량 보다 10%가 많은 65포(20ℓ)를 공급해 병해충 등에 의한 못자리 실패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이상복 군수는 “군은 FTA에 대응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쌀 가격 하락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농가 소득을 발굴 및 농업 경쟁력 제고 및 소득향상을 위해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 시설하우스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을 모색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