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옥외광고업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 남동, 옥외광고업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03.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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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6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주민참여 ‘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운영과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