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와 이마트가 희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구는 양천자원봉사센터 신월5동캠프, 이마트 신월점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을 후원해 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마트 신월점은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우범지역 방법등 설치 △홀몸 어르신 음식 나눔 행사 △저소득가정 김장나눔 행사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복지시설(SOS어린이마을) 생일잔치 행사 등 활발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자 추천 및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천구와 이마트 신월점은 지난 10일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1500만원의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마트 신월점은 지난 5년간 1억44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희망바구니, 희망하우스, 희망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이웃을 찾아 따뜻하고 감동있는 이웃사랑을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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