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미라듀어' 탑재 하이브리드 출시… 제품 견고함 극대화
쿠첸, '미라듀어' 탑재 하이브리드 출시… 제품 견고함 극대화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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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높고 스크래치 저항 가능한 상판 탑재, 열·생활충격에 강해
▲ (사진=쿠첸 제공)

쿠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크래치 저항 상판을 적용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쿠첸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스마트 센서로 조리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해 가열하는 ‘프리존’ 인덕션(IH) 화구와 용기 제약이 없는 하이라이트 화구가 접목된 전기레인지다. 

둥근 조리 용기뿐 아니라 구이, 부침, 볶음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사각 팬, 뚝배기, 양은냄비까지 용기 종류에 제한 없이 조리 할 수 있어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로 독일 최고급 전기레인지 세라믹상판 업체인 쇼트사가 개발한 미라듀어 상판을 적용해 제품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라듀어 상판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스크래치 저항 상판이다.

미라듀어의 경도는 약 9.5로 일반 글라스 상판 경도(약 6)대비 높다. 또한 특허를 취득한 스크래치 저항 코팅이 적용돼 요리 중에 발생하는 열과 다양한 생활 충격에 강하다.

미라듀어 상판을 적용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고 관리가 편리하며, 전기레인지를 보다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화구에는 경량의 금속 광택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스크래치에 강한 사피아노 패턴과 어우러져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쿠첸 관계자는 “다양한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프리존’ 형식 전기레인지의 경우, 화구간 용기 이동이 많다. 때문에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미라듀어 상판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