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설립총회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설립총회
  • 김정호·조덕경 기자
  • 승인 2017.03.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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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부장에 정상환 강원남부보호전문기관장
▲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설립총회가 20일 횡성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사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강원 남부 보호전문기관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강원도 횡성지부가 20일 횡성감리교회 소예배실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립총회는 강원도 내 13개 지부로 강원남부보호전문기관 정상환 관장이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돼 횡성 관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을 웅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정식 도 지적장애인 복지협회장은 이날 정상환 초대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정 지부장은 발달장애인 13개 시·군 지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뒤늦은 감은 있지만 오늘부터 발달장애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며 그 가족의 권인웅호와 복지증진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축사에서 "강원도내에서 가장 늦은감 있지만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 웅호에 횡성군이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김정호·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