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파이낸셜 비즈니스 잉글리시과정 문 열었어요”
금투협 “파이낸셜 비즈니스 잉글리시과정 문 열었어요”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3.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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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신청 가능...다음달 7일까지 모집

▲ 금융투자협회.(사진=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이낸셜 비즈니스 잉글리시 과정(2개반)을 열고 다음달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의 수업구성을 보강 개편해 최신 글로벌 금융 및 시사 뉴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연습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개편된 금융영어 과정을 통해서 최근 이슈와 관련된 주요 표현과 실제 사용법을 연습하고 금융시장 특화 상품별,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일 수 있게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 수강생의 편의성을 고려해 점심, 저녁반으로 시간대별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이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외국어 능력”이라며 “회원사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은 20일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고 더 상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