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현충원 현충관에서 ‘현충원 지킴이’와 ‘자원봉사해설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원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충원 자원봉사단은 ‘현충원 지킴이(5개 단체)’와 ‘자원봉사 해설사(12명)’로 구성되며, 올해 3월 말부터 11월까지 연인원 13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충원 지킴이는 기초질서 확립, 차량 질서유지,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 해설사는 현충원을 방문하는 개인·소규모 단체 대상으로 주요 묘역 등에 대한 해설과 경건한 참배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 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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