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2차 선거인단 모집 종료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200만명을 돌파했다.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200만9627명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1차 모집 때에는 162만9025명(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19만5572명 포함)이 등록한 데 이어, 이달 12일부터 시작된 2차 모집에 이날 현재까지 38만602명이 추가로 신청했다.
민주당은 21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205~210만명의 선거인단이 모집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 목표로 설정했던 220만명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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