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산태안위, 탄핵기념 하루주점 열어
민주노총 서산태안위, 탄핵기념 하루주점 열어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3.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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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문동서 서산톨게이트지회 벌금 마련도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충남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골에 위치한 새마을식당에서 서산톨게이트지회 벌금 마련 및 박근혜 탄핵기념 하루주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하루주점은 작년부터 촛불을 밝히면서 정권을 퇴진시킨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주주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신현웅 위원장은 “작년에 서산지역에서 노조탄압에 맞서 싸움을 전개했던 서산톨게이트 지회 투쟁과 관련해 대책위와 해고자에게 많은 벌금이 나왔다”며 “지역에서 이 또한 함께 이겨내고자 정성을 모으려고 하루주점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