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편의 위해 'TV·냉난방기' 등 시설 구축
철도공단은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6000명 이상인 전국 59개 철도역사의 승강장에 맞이방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호남본부는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장성역과 곡성역, 함평역 등 11개소에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으며, 남은 9개소에 대해선 올해 안으로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전희광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맞이방과 승강설비 등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철도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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