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5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 아동에 대해서는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신학기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져 한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나 자녀가 접종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접종기록이 누락된 경우 보호자는 반드시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신아일보]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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