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
부산본부세관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3.14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본부세관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양측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랑의 동반자가 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부산본부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원거리에 있는 신항 근무 직원들까지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3~14일 2일간 헌혈행사를 시행한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