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에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 11호점 개관
캠코, 대전에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 11호점 개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3.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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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지원…아이들 위한 '교육기부'

▲ 13일 대전시 중구 성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림 캠코브러리 개관식에서 (뒷줄 왼쪽 세번째부터)문창용 사장과 유복례 센터장, 박용갑 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13일 대전시 중구 성민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KamcoBrary)'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사장과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 유복례 성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역아동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지역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부산에서 캠코브러리 1~8호점을 개관했고, 올해 전주와 창원에 이어 대전까지 총 11곳에 개관했다.

문창용 사장은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코의 교육기부가 전국 곳곳에서 큰 꿈으로 키워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