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외 5개 부문
카카오페이가 어플리케이션(앱) 관련 신입·경력 공개채용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 자회사로 다음달 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모집 분야는 앱 개발 외에 △정보 분석 및 기업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 개발 △빌드 및 배포 자동화 툴 개발 △품질유지 △시스템 및 앱 호환 규격 개발 △가맹점 기술 지원 등 총 6개다.
채용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14년 9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시작했고 올해 1월 같은 이름의 자회사 분사를 결정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달 중국의 유명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운영사 앤트파이낸셜로부터 2억달러(약 2300억원)를 투자받으며 제휴 관계를 맺었고 현재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의 연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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