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시민 아카데미’ 개강
논산 ‘시민 아카데미’ 개강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7.03.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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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 피아니스트 첫 강의

충남 논산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화관에서 ‘2017 논산시민아카데미’의 첫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풍류아티스트, 천재 음악가라는 별칭을 가진 임동창 피아니스트를 초청, 풍류로 풀면 다 된다’라는 주제로 직접 작곡한 ’논산아리랑‘과 ’놀뫼아리랑‘을 연주하했다.

앞으로 논산시민아카데미는 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4월14일), 최형만 개그맨(5월 12일), 고미숙 고전평론가(6월9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7월14일),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8월11일),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9월8일), 강성태 공부의 신(10월13일), 공지영 소설가(11월10일), 용혜원 시인(12월8일)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아카데미가 평생학습도시 논산의 자랑이 되도록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