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가 프로필을 수정했다.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자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사이트는 검색 결과에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표시했다.
또한 경력을 ‘2013.02~2017.03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적혔다. 파면 전에는 ‘2013.02~’라고 표기돼 있었다.
각 방송사도 자막에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넣기 시작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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