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국토 3천리 대장정 추진
영덕군, 국토 3천리 대장정 추진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7.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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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라·경상권역 선진행정 벤치마킹

경북 영덕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광역시, 전주시, 구례군 등 충청, 전라, 경상권 8개 시군의 우수 선진행정 사업장 9개소를 방문하는 국토 3000리 대장정을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으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기획, 전략, 관광, 디자인, 경제, 토목, 건축, 해양, 산림분야 6급 이상 실무자 32명이 참가했다.

첫째날은 대전의 효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서천군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둘째날은 전주의 한옥마을, 구례 자연드림파크,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을 견학했다.

이어 마지막날은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청년창업시장으로 이름난 광주의 1913 송정역시장, 대구의 근대문화골목과 김광석거리를 들렀다.

이희진 군수는 “타 시군의 성공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영덕의 미래상을 적극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