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여성의 날'이었던 전날에도 오후 예정됐던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현장방문을 취소한 채 사태를 예의주시했다.
문 전 대표 측은 선고기일인 10일까지 외부일정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탄핵과 관련, 급변하는 정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상황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전남 언론사 기자간담회 참석으로 1박 2일간의 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찾아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을 예방한다.
이 외에 추가 일정은 공지하지 않은 상태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날 오전 자승총무원장을 면담하고 불교계 현안을 청취한 뒤 공식 일정은 없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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