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 전년대비 28% 감소
한국씨티은행은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민원 없는 은행' 결의식을 열고 관련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영업점과 콜센터, 협력업체 등 고객과 접촉하는 전 채널에서 고객의 모든 불만을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민원 없는 은행 캠페인을 통해 민원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는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가 2014년 대비 26% 감소했으며 작년에는 전년 대비 28% 줄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