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라이벌은 여자친구… 질투난다"
브레이브걸스 "라이벌은 여자친구… 질투난다"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3.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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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브레이브걸스가 걸그룹 여자친구를 라이벌로 꼽았다.

브레이브걸스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 여자친구를 라이벌로 꼽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 이유로 "사촌 동생이 어린데 브레이브걸스는 잘 모르고 여자친구 노래는 계속 부르더라. 언니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는데 다 여자친구를 좋아하더라. 질투가 나서 그렇게 꼽고 싶다"고 답했다.

또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 대해 "멤버들과 연습을 하고 있으면 대표님이 자주 보러 오시는데 대표님이 보는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 멤버 한 명씩 안아주면서 내가 너희들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난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네 번째 EP '롤린(Rollin')'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는 오후 8시 SBS '더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