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KEB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3.06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시즌까지 4년간 K리그 공식 후원 나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KEB하나은행의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으로 향후 4년간 K리그는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되며,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함영주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지난 20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K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참여를 통해 한국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