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일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함참은 현재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일각에서는 발사 장소로 미루어 볼 때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란 일반적으로 5000k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을 말하며, 보통 메가톤급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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