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아트홀에서 희망과 응원 전했다
KB손해보험(KB손보)은 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 있는 KB아트홀에서 미혼모들의 희망을 응원하고자 가수 로이킴 씨와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을 매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하면서 이들의 희망을 응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한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가수 로이킴 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초청받은 100여명의 미혼모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KB손보는 공연 외에도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해 미혼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미혼모들이 직접 만든 물품에 대한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KB손보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양육 물품 제공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4년부터 제공해 온 ‘베이비 케어 키트’는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물품 패키지다. 이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혼모 1300여개 가정에 지원됐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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