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학교급식소 6개소,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교육청 및 전담관리원 2명과 함께 식중독 예방,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불량 식품 판매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저영양 식품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판매업소 및 집단급식 위생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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