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워 왕홍 3인방, 강원 평창에 뜬다
중국 파워 왕홍 3인방, 강원 평창에 뜬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7.03.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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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등 올림픽·패럴림픽 열기 전달

중국 파워 왕홍 3인과 베이징TV 촬영팀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취재 촬영은 패럴림픽 G-1년을 맞는 패럴림픽 데이를 맞아 차기 올림픽 개최지 중국내의 강원도에 대한 관심 재고를 위해 기획했으며 테스트이벤트를 기점으로 올림픽의 분위기와 상세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는 물론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의 관광명소 등 파워 왕홍들의실시간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은 위성을 통해 베이징 TV 전국 커버리지 9.5억명, 중국 파워 왕홍이 보유한 중국 현지 시청자들에게 올림픽 열기를 전달한다.

취재진은 본격적인 촬영으로 스키와 사격의 섬세함이 만난 바이애슬론, 스피드를 즐기는 알파인 스키, 얼음 위의 체스 휠체어 컬링 경기는 물론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먹거리를 담아 중국인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 할 예정이다.

취재영상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테스트 이벤트 실시간 라이브 경기 중계,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주요 이슈에 대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터뷰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이번 베이징 방송사와 파워 왕홍 3인을 통해 G-1년 동계패럴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중국 전역에 방영해 해외 관심제고를 목표로 강원도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