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는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해빙기 유충구제 등 방역활동을 본격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파리를 비롯한 유해해충으로부터 발생되는 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지역 6500세대 공동주택 정화조에 대해 민간위탁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1단계 유충구제 방역, 2단계 하절기 성충구제 방역, 3단계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활동 등 3단계로 나누어 주민이 건강한 감염병 없는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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