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모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소아당뇨로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회복지의 전문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 의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소아당뇨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소아당뇨 공로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멘토링 활동영상 시청 후 모든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멘토와 멘티의 우수상, 최우수상 시상식, 자원봉사소감 및 기념사진촬영으로 이어졌다.
또한, 제8기 오리엔테이션은 멘토링을 신청한 대학생들이 모두가 참석해 당뇨기초교육을 배우는 시간과 당뇨전문 희망내과 김선두 대표 원장의 ‘당뇨병의 기본개념 배우기’, ‘성공적인 혈당관리에 대한 방법’, ‘내 아이를 당당하게 해줄 운동요법’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나 의원은 "사회복지사로서 이렇게 많은 봉사단이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고 나선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당뇨 환우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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