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영덕군,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7.02.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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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243개 일자리 목표 대비 119.9%달성

경북 영덕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6년 일자리목표 4372개 대비 5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지역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영덕은 이제 교통오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 일자리창출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